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대구경북 개인택배서비스 3월 한 달간 무상지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2-27 11:1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대구·경북지역에 무상으로 개인택배서비스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주민들에게 3월1일부터 한 달 동안 개인택배(C2C)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대구경북 개인택배서비스 3월 한 달간 무상지원
▲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사장.

CJ대한통운은 대구·경북으로 배송되거나 이 지역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의 이용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구·경북 주민이 CJ대한통운을 통해 접수하거나 외부에서 이 지역으로 발송한 개인택배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대구·경북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택배서비스 이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택배 무상서비스 지원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대구·경북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