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이 협력사원의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에 따라 임시로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은 김해점 협력사원이 코로나19 감염증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해 27일부터 김해점을 임시 휴점한다.
이 직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23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에 26일 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임시 휴점에 들어간 김해점에서 추가적 방역작업을 진행한 뒤 28일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그동안 김해점에서 지속적으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모든 사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을 실시해왔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