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1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2-26 18:2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1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6일 오후 6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9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6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9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12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5.96% 내린 28만8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73% 떨어진 292.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9만3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8.83%,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8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39%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9.97%, 이오스 -3.2%, 에이다 -8.95%, 체인링크 -6.74%, 스텔라루멘 -7.24%, 모네로 -6.67%, 트론 -10.28%, 이더리움클래식 -6.77%, 대시 -8.81%, 크립토닷컴체인 -5.69%, 제트캐시 -8.71%, 넴 -9.53%, 베이직어텐션토큰 -6.31%, 비체인 -8.54%, 퀀텀 -8.56% 등이다.

반면 디브이피(0.68%), 왐토큰(14.8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카카오 주가는 26일 전날보다 0.81% 하락한 18만4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37% 내린 24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1.29% 떨어진 2670원에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29% 낮아진 6940원에, 옴니텔 주가는 1.3% 내린 1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반면 한일진공 주가는 1.07% 오른 853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29% 상승한 1755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신임 대표에 롯데자산개발 출신 오일근, "재무건전성 회복 적임자"
AMD 인공지능 반도체 '2인자' 자리도 불안, 엔비디아 구글 경쟁에 소외
알뜰폰 통신망 도매대가 사후규제 1년 '협상 사실상 불가', 업계 "정부 사전규제로 복..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3960선 회복, 환율은 1465.6원까지 내려
GS그룹 오너가 책임경영 강화, 허태수 주력 에너지 사업서 돌파구 모색
SK 최태원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긴장, '제2의 소버린 사태' 방어 고민 깊어진다
구글 AI 반도체 '고객사와 경쟁' 딜레마, 엔비디아 수요 대체 어렵다는 시각도
유엔 기후총회 의장 "만장일치 제도가 기후대응 발목, 별도 협상체계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판 뒤집었다, '모태'부터 '부회장단'까지 역대급 쇄신
IEA "한국 '동북아 AI 허브' 목표에 저탄소 에너지가 핵심", 정부 정책 추진에 탄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