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아이폰XR 작년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 삼성전자는 5G 선두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26 15:2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 아이폰XR 작년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 삼성전자는 5G 선두
▲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모델별 출하량. <옴디아>
애플 ‘아이폰XR’이 2019년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제품은 5G통신 분야에서 선두를 지켰다.

26일 시장 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아이폰XR은 지난해 4630만 대 팔렸다. 2018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출하량 2위 역시 애플 제품인 ‘아이폰11’이 차지했다. 아이폰11은 3730만 대가 팔렸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삼성전자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A10’은 3030만 대, ‘갤럭시A50’은 2420만 대, ‘갤럭시A20’은 1920만 대 판매를 보였다.

애플과 삼성전자 제품 이외에 10위권 안에 든 모델은 중국 샤오미의 ‘홍미 노트7’이 유일했다.

옴디아는 “애플은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우위를 지키고 있다”며 “경쟁사와 비교해 모델 수를 줄여 아이폰XR과 같이 경쟁력 있는 제품에 집중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애플이 아직 출시하지 않은 5G스마트폰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가 1위에 올랐다.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는 지난해 260만 대 팔렸다.

뒤이어 중국 화웨이 ‘메이트30프로 5G’가 250만 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김병기 "대장동·대북송금 검찰 수사 관련 청문회 국정조사 상설특검 적극 검토"
카카오뱅크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
SSG닷컴 16일까지 중소 파트너사 상품 특가 판매,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
하나금융 MSCI 평가 최상위 등급 'AAA' 획득, ESG경영 성과 인정받아
'1200대1 경쟁률', CJ제일제당 퀴진케이 '폭군의 셰프' 팝업 성료
우리금융 에너지 취약 580가구에 연탄 11만6천 장 지원, 임종룡 "온기 전해"
쿠팡 16일까지 패션 할인전 '쿠페세' 진행, 2만4천종 특가 판매
신한금융 생산적ᐧ포용 금융에 110조 공급, 국민성장펀드에 10조 투자
신세계 서울 강남점 매출 3년째 3조 넘어서, "명품 매출 전체의 40% 차지"
민주당 김병기 "한미 관세협상은 약정으로 국회 비준 대상 아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