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코로나19 대응 위해 직원들 순환 재택근무 결정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2-25 18:3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순환 방식의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KT는 26일부터 3월6일까지 순환 방식으로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KT, 코로나19 대응 위해 직원들 순환 재택근무 결정
▲ KT 로고.

재택근무는 전체 임직원들이 번갈아가며 회사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근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사에 나오는 인원은 필수 재택근무자와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인원을 제외하고 전체 인원의 50%를 넘지 않도록 했다. 

임신부, 건강취약자, 저연령 자녀 육아 직원 등은 모두 재택근무를 한다.

대구·경북지역에 근무하는 인원은 순환 방식이 아닌 가능인원 전부가 재택근무를 한다. 

어린이집, 스포츠센터 등 사내 복지시설 이용도 제한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옥에 출입할 수 없다. 

KT관계자는 “1차적으로 3월6일까지 진행하는 것이고 앞으로 상황 변화에 따라 재택근무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