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사,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구축하고 지역사회 지원 뜻 모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2-25 16:1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선제적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현대차 노사는 25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구축하고 지역사회 지원 뜻 모아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옥.

노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철저한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예방대책 강화, 선제적 비상대응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에 힘쓰기로 했다.

노사는 먼저 사업장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 인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통근버스 출근자 발열 여부 확인 강화, 확진자 탑승 차량 추적을 위한 통근버스 식별번호 표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공동이용시설인 사외재활센터와 현대차문화회관 내 헬스장·수영장을 폐쇄하고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확진자가 일했던 건물을 폐쇄하고 긴급방역조치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즉시 퇴거 조치한 뒤 격리, 검사 의뢰해 자체 조사결과를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와 조치 등도 성실히 따르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협력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시장 수요와 연동한 생산을 최대화하고 협력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협력기업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 공동 품질향상 대응팀’을 구성해 완성차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도 수립하기로 했다.

별도 실무회의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울산페이와 제로페이 등 지역화폐 사용을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노사는 임금협상 기간도 단축해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토스 1811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토스페이먼츠 지분 추가 취득 목적
코스피 '또 다시 사상 최고치' 4840선 마감, 3% 더 오르면 '코스피 5천'
이재명 여·야 지도부와 오찬, "행정통합·기업문제·경제형벌 협력 당부"
[오늘의 주목주] '미국 제련소 협력' 고려아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알테오젠도..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19%대 올라 상승률 1위..
미국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28일 열려, 이재용·홍라희 등 삼성가 총출동
[16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장 대표님, 밥 안 먹으면 배고프다"
'두산에너빌리티 협력' 엑스에너지 미국 소재업체와 흑연 계약, SMR에 사용
국내 증시 활황에 '빚투'도 역대 최대, 증권가 '급등주 변동성' 주의보
경제체력 믿지 못해 출렁이는 원화값, 'K자형 회복' 양극화 우려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