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레고켐바이오, 다국적제약사 주목하는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수출 가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2-25 11:5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레고켐바이오가 다국적제약사로 항체약물복합체(ADC) 기술을 기술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올해 세계 제약업계는 항체약물복합체 신약의 출시로 항체약물복합체를 두고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며 “레고켐바이오는 관련 제품과 플랫폼을 8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기술수출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레고켐바이오, 다국적제약사 주목하는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수출 가능
▲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이란 항체와 약물을 결합한 형태의 신약 개발의 기술 플랫폼이다. 

특정 균이나 질환에만 반응하는 항체가 환부에 정확히 도달하면 항체에 부착된 약물이 발현돼 질환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올해 이뮤노메딕스, 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 세계시장에 항체약물복합체 신약인 유방암 치료제를 선보이면서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회사들이 관련기술 도입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레고켐바이오는 기술수출이 가능한 항체약물복합체 플랫폼과 약물을 8개 이상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레고켐바이오는 항체약물복합체 플랫폼을 다케다제약, 신약 물질을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을 한 경험이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기술수출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기술수출과 기술료 유입, 신약 개발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허 연구원은 “항체약물복합체 개발사는 그리 많지 않다”며 “기술 확보에 많은 회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기술수출에 우호적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롯데웰푸드 인도 '초코파이 공장 증설' 잰걸음, 서정호 '물량 장벽'으로 오리온과 격차..
일동후디스 아미노산 제품군 확대 속도, 오너2세 이준수 '포스트 하이뮨' 육성 시험대
윤석열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선고 '당선무효형', 확정시 국힘 397억 원 반환해야
KB금융 1500억 규모 '유니콘 스케일업 펀드' 결성,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확대
셀트리온 상반기 매출 삼성바이오로직스 턱밑 추격, 5년 만에 연매출 역전 가시권
엔비디아 네이버 3대 주주 됐다, 이해진 엔비디아 혈맹으로 '소버린 AI' 승부수
4대 은행 상반기 기업대출 '대기업 쏠림' 심화, 정부의 생산적금융 동참 구호 '머쓱'
금호석유화학 2분기 깜짝 실적 눈앞, 박준경 합성고무 수요 우위에 실적 고공행진 이어간다
정책실장 김용범 "장특공제 한도 설정 고민", '공제율 조정'과 '공제액 상한' 두 축..
신한은행 상반기 리딩뱅크 격차 더 벌렸다, 정상혁 하반기 '고객기반 확대' 더 집중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