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동빈 롯데쇼핑 등기임원 20년 만에 물러나, 과다겸직 논란 해소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임원에서 물러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3월22일 롯데쇼핑 사내이사 임기가 끝나지만 이에 앞선 지난해 말 사임계를 냈다.
 
신동빈 롯데쇼핑 등기임원 20년 만에 물러나, 과다겸직 논란 해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은 2006년 롯데쇼핑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13년 대표에서 물러나고 사내이사만 유지해왔다.

신 회장이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것은 지난해 말 롯데건설 사내이사와 올해 초 호텔롯데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데 이어 3번째다.

당시 롯데그룹이 설명한 사임 배경은 대법원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데 따른 판결에 따른 책임을 지고 각 계열사별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 회장은 지난해 말까지 롯데지주 대표이사뿐 아니라 롯데그룹 국내 계열사 8곳의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 기타비상무이사 등 등기이사를 맡으면서 ‘과다겸직’ 논란에 휩싸여왔는데 연이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이런 논란도 사그라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 회장이 현재 그룹에서 등기임원을 맡고 있는 곳은 롯데지주와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캐논코리아, 에프알엘코리아 등 6곳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8조 체급' 삼성증권 발행어음 시장 지각변동 예고, '9년 숙원' 푼 ..
노동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저지 파업' 불가 방침, '배치전환 반대' 내세운 우회로 열리나
기본소득당 용혜인 "비례의원 사퇴 관례는 자리 나눠먹기", 의혹 전면 반박
CJ프레시웨이 '키친리스'로 급식시장 영토 넓힌다, 이건일 조직 확대 성과 창출 담금질
[현장] 삼성중공업도 임단협 파열음, 노측 "삼성그룹이 직접 교섭에 임해라"
[10일 오!정말] 국힘 조광한, 한동훈 두고 "혼자 광내고 노는 것 굉장히 좋아하는 분"
삼양식품 원/달러 환율 하락의 '무풍지대', 김정수 '압도적 해외수요'로 환리스크 넘는다
[현장] ETF 넘어 자산운용까지 파고드는 디지털자산, 시장은 '제도화 이후' 본다
에이피알 '1조 화장품' 메디큐브 가품 대응 장기전으로, 김병훈 관리체계 보강 고심
우리금융지주 과점주주 체제 나날이 희석, 임종룡 2기 이사회 '균형잡기' 과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