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홈쇼핑, 밀레니얼세대 겨냥해 미디어커머스형 콘텐츠 강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2-25 11:0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홈쇼핑이 2030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미디어커머스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쿸방(요리 콘텐츠)'과 '랜선뷰티(화장품 콘텐츠)', '같이살래?(리빙 콘텐츠)' 등 식품, 뷰티 전문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미디어커머스형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밀레니얼세대 겨냥해 미디어커머스형 콘텐츠 강화
▲ 롯데홈쇼핑의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쿸방' 방송 화면 갈무리.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사회관계망(SNS)에서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각 분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이나 그들이 추천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밀레니얼세대(1980년대 중후반~2000년 대 출생자)들의 소통방식인 실시간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형식으로 꾸몄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들이 1월 시범 운영기간에 방문자 수 4만 명을 넘기며 인기를 끌자 편성시간을 심야시간에서 주요 시간대로 변경하고 편성 횟수도 기존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렸다.

진호 롯데홈쇼핑 DT 부문장은 "모바일쇼핑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 상품뿐 아니라 획기적 영상콘텐츠가 고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어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식,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등 참석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의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눈앞'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