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스티팜, 리보핵산 치료제시장 확대로 중장기 수혜 가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2-25 10:4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스티팜이 RNA(리보핵산) 치료제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에스티팜은 RNA 치료제의 핵심물질인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3위 업체”라며 “RNA 치료제의 치료 범위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에스티팜, 리보핵산 치료제시장 확대로 중장기 수혜 가능
▲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 사장.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 의약품 자회사로 RNA 치료제의 핵심물질인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원료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RNA 치료제는 지금까지 시판허가를 받은 치료제들이 대부분 희귀질환에 국한됐으나 최근 만성질환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만성질환에서 요구되는 생산량은 톤당 규모여서 에스티팜은 RNA 치료제의 성장과 함께 생산 수주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의 콜레스테롤 치료제 ‘인클리시란’이 품목허가 승인을 받고 2024년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치료 범위를 넓히면 RNA 치료제시장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클리시란에 사용되는 원료 의약품은 최대 6톤에서 10톤 사이로 글로벌 상위 3개 업체의 전체 생산규모인 3톤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에스티팜은 반월공장 2층을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원료 생산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반월공장의 2층과 3층에 생산설비 증설이 가능해 추가 수주도 가능하다.

허 연구원은 “1위 업체인 미국 애질런트가 생산규모를 확장해도 약 1톤의 생산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에스티팜과 2위 업체가 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HD건설기계 합병 첫 해 핑계 없다, 문재영 신흥국 시장 기반 목표 달성 고삐
아시아나항공 제2터미널 이전에 식당가 봄바람, CJ프레시웨이·롯데GRS 존재감 부각
TSMC 설비 투자 확대로 '초격차' 전략, 삼성전자 인텔과 경쟁 구도 떨친다?
중국 LNG운반선도 한국 따라잡을판, 핵심 기자재 국산화 생태계 육성 시급
카드사 '스테이블코인 결제' 특허 성벽 구축, '디지털자산 시대' 먹거리 선점 경쟁
대전·충남 광주·전남 통합 급물살, 첫 통합단체장 후보 면면 살펴보니
편의점은 또 '흑백요리사' 열풍, BGF리테일 '밤 티라미수' 신드롬 잇는다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2월 결론각, 실제 피해 발생에 3천억 넘나
코스피 활황에 증시로 '머니무브' 가속화, 은행권 특판으로 고객 사수 안간힘
"이제 분당 신축아파트 20억이 시작가", 더샵분당센트로 흥행 '키 맞추기' 들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