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기계, 주주총회에 사장 공기영의 사내이사 재선임 올리기로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2-24 18:0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가 공기영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로 재선임 안건을 주주총회에 올린다. 

현대건설기계는 24일 제3기 정기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내고 공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안건으로 다룬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 주주총회에 사장 공기영의 사내이사 재선임 올리기로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공 사장은 1962년 태어나 198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2017년 4월부터 대표를 맡아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통과하면 공 사장은 앞으로 2년 더 현대건설기계를 이끌게 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신필종 법무법인 평전 변호사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도 논의된다. 재선임 임기는 3년이다. 

신 변호사는 1963년 태어나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를 역임했다. 2015~2017년 신앤리 법률사무소 대표를 거쳐 2018년부터 법무법인 평전 변호사로 일했다.

현대건설기계 제3기 주주총회는 3월23일 오전 10시에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건물 지하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인기기사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