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와 중동노선 4월부터 서비스 협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2-24 16:2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과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가 아시아~중동 노선의 서비스 협력 계획을 공동발표했다.

현대상선은 4월부터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 ONE, 대만의 양밍 등 디얼라이언스 회원들과 아시아~중동 노선에서 3개의 신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상선,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와 중동노선 4월부터 서비스 협력
▲ 현대상선은 4월부터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 ONE, 대만의 양밍 등 디얼라이언스 회원들과 아시아~중동 노선에서 3개의 신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상선>

현대상선을 비롯한 디얼라이언스 정회원들은 이번 3개의 신규 중동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횟수 증대와 범위(coverage) 확대, 운송일수(Transit Time) 개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디얼라이언스는 중국 남부와 중동을 잇는 AG1 노선, 중국 중부와 중동을 잇는 AG2 노선, 중국 북부와 한국 및 중동을 잇는 AG3 노선을 새롭게 운영한다.

디얼라이언스는 이번 중동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디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본격적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비용구조 개선, 서비스 항로 다변화 등 세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4월1일부터 디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서 디얼라이언스 전체 노선 33개 중 27개 노선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하반기 MMORPG 대전 '활활', 넷마블 '뱀피르' 초기흥행에 컴투스·엔씨소프트 반격..
개인정보보호위 KT 무단 소액결제 개인정보 유출 2차신고 접수 '총 2만30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