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방탄소년단 테마주 초반 혼조, 키이스트 오르고 디피씨 내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24 11:0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이 세계적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주가는 서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32분 기준 키이스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35%(155원) 오른 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테마주 초반 혼조, 키이스트 오르고 디피씨 내려
▲ 키이스트 로고.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SMC는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반면 디피씨 직전 거래일보다 2.87%(290원) 내린 981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디피씨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직전거래일과 같은 수준인 1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넷마블 주가도 직전거래일과 같은 수준인 9만2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22%를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다.

23일 기준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7'은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차트' 목록에서 8위에 오르는 등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맵 오브 더 솔: 7은 22일 아이튠즈 91개 지역에서 '톱 앨범' 순위 1위에 올랐고 대표곡 '온(ON)'은 83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발매 당일인 21일에만 265만3050장이 판매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은·해진공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조희대 "이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해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지분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뱅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평가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부 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코스콤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사장직속 전담 TF도 설치
이재용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 사업장 점검, 현장경영 행보 이어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