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새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 사전계약 중단, 세제혜택 잘못 안 탓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2-21 18:1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의 사전계약을 하루 만에 중단했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탓이다.
 
기아차 새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 사전계약 중단, 세제혜택 잘못 안 탓
▲ 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

기아차는 21일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의 사전계약을 이날 오후 4시부터 중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이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뒤늦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제혜택을 받으려면 연비가 15.8㎞/ℓ를 넘어야 한다. 하지만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의 연비는 15.3㎞/ℓ다.

기아차는 이에 따라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 가격을 기존보다 높게 책정하기로 했다. 이미 계약한 고객에게는 별도 보상안을 마련해 개별적으로 연락하겠다고 밝혔다.

세제혜택은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부가세 등을 합해서 14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등록시점에 내는 취득세는 최대 90만 원이다.

쏘렌토는 20일 사전계약 첫 날에만 1만8941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모델은 1만2212대로 전체 판매차량의 64%에 이른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모델의 계약 재개시점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며 “고객 여러분께 혼선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디젤모델의 사전계약은 변함없이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70여 년 이어진 검찰 직접수사권 폐지, 형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iM증권 "키움증권 3분기 순이익 증가율 둔화 전망, 거래대금 감소"
[오늘의 주목주] 'AI 우려 해소' SK하이닉스 주가 상한가, 코스피 외국인 '7조 ..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9.25% 올라 ..
민주당 "투자자 우려 엄중 인식", 단일종목 레버리지 도입 과정·보호장치 점검
하루 사이 '조모' '포모' 혼돈의 동학개미,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피로감 더한다
[3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이 역사적인 날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했다"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수요급증에 올해 영업익 2배, 김병수 우즈벡 신공장 건설로 성장성 ..
신한금융 부동산 밸류체인 일원화, 진옥동 ROE 중심 운영 기조 힘 싣는다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에 위험가중자산 급증, 최우형 자본관리 더 중요해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