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15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2-21 16:5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15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1일 오후 4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7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4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7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55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3%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6% 오른 31만1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92% 상승한 327.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5만29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94%,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4만4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9%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13%, 이오스 2.58%, 에이다 2.42%, 스텔라루멘 1.92%, 트론 1.36%, 이더리움클래식 7.57%, 대시 1.95%, 크립토닷컴체인 0.7%, 넴 2.86%, 베이직어텐션토큰 3.32%, 비체인 1.65%, 퀀텀 1.23%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1.64%), 모네로(-0.16%), 제트캐시(-0.34%), 오미세고(-0.34%), 웨이브(-1.2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카카오 주가는 21일 전날보다 0.52% 내린 18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3.36% 떨어진 258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0.91% 내린 2720원에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43% 하락한 6920원에, 옴니텔 주가는 4.68% 낮아진 1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1.45% 떨어진 882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3.45% 낮아진 1885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롯데웰푸드 하반기 실적 개선 보여, 이창엽 '빼빼로 마케팅' 수익성 최대한 방어
HD현대 부사장 7명 승진 포함 80명 규모 임원 인사, 12월 초 경영전략회의 개최   
강호동 금품수수 의혹에 '겸직' 신문사 고액 연봉도 논란,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다시 도..
또 다시 '혁신' 강조한 미래에셋 인사, 박현주 고객자산 7천조 기반 다진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3940선 마감, 장중 3950선 넘기며 '사상 최고치'
'8조 재산'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소송 재개, 국내 최대 재산분할 향배 주목
다올투자 "삼양식품 여전히 강한 수요, 중장기 성장 방향성 변함이 없다"
금값 상승세 주춤해도 낙관론 여전, 모간스탠리 "거시경제 리스크 다양해져"
한전기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수혜 기대감, 김태균 북미 시장서 기회 모색
포드 F-150 픽업트럭 전기차만 생산 중단, SK온 배터리 공급에 영향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