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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br />
차정호가 신세계의 좋은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백화점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는데 힘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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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3937억 원, 영업이익 4682억 원을 냈다. 2018년보다 매출은 23.3%, 영업이익은 17.8% 늘었다. 순이익은 2018년보다 110% 늘어난 5982억 원을 거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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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백화점 기존점 매출과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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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사업부문은 2019년 매출 1조5576억 원, 영업이익 2221억 원, 순이익 7257억 원을 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8.3% 줄었지만 순이익은 288.5%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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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천점 철수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 본점 등의 대형점포의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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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17113441_15486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세계 실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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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백화점 매장 매출 2조 원시대 열어<br />
신세계가 국내 백화점업계 최초로 매출 2조 원시대를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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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2019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1년 동안 누적 매출이 2조 원을 넘어섰다고 2020년 1월7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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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 가운데 2조 원을 넘은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처음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국내 백화점 매장가운데 가장 빨리 매출 1조 원을 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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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매출이 2조 원을 넘어서면서 일본 신주쿠에 있는 이세탄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라파예트, 영국 런던에 있는 해롯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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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2016년 강남점의 신관을 증축하고 재단장을 통해 영업면적을 기존 5만5537㎡(1만6800평)에서 8만6611㎡(2만6200평)으로 확대하면서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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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시내면세점과 인근의 특급호텔 등 상권이 연결돼 발생하는 시너지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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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문을 열기 전인 2018년 6월과 지난해 12월을 비교하면 강남점의 외국인 매출은 90%, 구매 고객 수는 50%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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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품목의 외국인 매출은 면세점이 문을 열기 전보다 200% 증가했으며 명품 시계 매출은 600%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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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업계 최초로 ‘전문관’ 문을 연 전략도 매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신세계백화점은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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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의 전문관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상품을 품목별 편집매장 형태로 꾸민 쇼핑공간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기존 백화점들이 브랜드 위주로 매장을 구성한 것과 달리 2016년부터 품목 위주의 체험형 매장으로 꾸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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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고객이 냄비를 구매하려면 여러 브랜드 매장을 각각 둘러봐야 했지만 강남점 생활전문관에는 모든 브랜드의 냄비가 한곳에 진열된 방식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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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명품 매출비중이 신세계백화점 전체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아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먼저 입점을 제안하는 등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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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호는 “국내 최초로 연매출 2조를 이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백화점으로 손꼽히는 위용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트렌드세터(유행 선도자)들이 찾는 대한민국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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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증가세 이끌어<br />
차정호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를 맡으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증가세를 이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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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차정호가 대표를 맡기 전인 2016년보다 2019년 매출 39.55%, 영업이익 212.59%나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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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장품사업은 2016년 321억 원에서 2018년 2477억 원으로 7배 이상 급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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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호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이끈 지 1년 만에 화장품부문에서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하는 등 새 사업을 안착시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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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7년 화장품부문에서 매출 627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내면서 화장품부문에 뛰어든 뒤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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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2년 비디비치를 인수한 뒤 5년 만에 성과를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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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브랜드만 보면 2017년 매출 229억 원, 영업이익 5억7천만 원을 거뒀다. 2016년과 비교해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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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호는 “화장품부문에서 자체브랜드사업을 시작으로 수입 사업과 제조업까지 진출하며 화장품사업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재는 패션부문이 회사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앞으로는 화장품부문을 패션에 버금가는 규모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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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 진출<br />
차정호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부문과 라이프 스타일부문에서 해외진출을 통해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힘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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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9년 6월 베트남 호찌민에 리빙브랜드인 ‘자주’ 매장 1곳을 열었고 그해 12월에 1곳을 추가 개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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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7년부터 테스크포스(TF) 조직을 꾸려 베트남시장 조사를 2년가량 진행하고 2018년 6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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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인 ‘스튜디오톰보이’는 직접 진출을 통해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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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2018년 3월 중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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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호는 2017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혼자 이끌었지만 2018년 말부터 화장품 부문을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가 맡고 차정호는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부문 대표를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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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면세점사업 맡아 외형확대에 기여<br />
차정호가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장을 맡으면서 신라면세점의 외형 확대에 기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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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호는 2007년부터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장을 맡으면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을 도와 신라면세점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발을 넓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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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정부가 국내 면세점업계의 독과점을 막겠다는 취지로 대기업의 면세점 운영을 제한한 뒤부터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에 공을 들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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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2013년 아시아 3대 공항으로 꼽히는 창이공항에 첫 해외 면세점 매장을 연 뒤 말레이시아 공항과 마카오 공항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면세점 매장을 늘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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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면세점시장에서는 2015년 치열한 서울 시내면세점 경쟁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자 가운데 한 명으로 참석해 서울 시내면세점의 신규 특허권을 따내는데 기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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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현대산업개발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HDC신라면세점으로 참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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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울 시내면세점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 받으면서 호텔신라와 이랜드, 현대DF, 호텔롯데, 신세계DF 등이 7곳이 참석했는데 HDC신라면세점이 사업권을 따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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