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주가 상승 가능", 글로벌 브랜드 인수로 성장동력 확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2-21 08:1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피지오겔, CNP, New Avon 등 영향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들을 인수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LG생활건강 주가 상승 가능", 글로벌 브랜드 인수로 성장동력 확보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17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0일 137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는 “LG생활건강은 크고 작은 글로벌 인수합병으로 중장기 성장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며 “상반기는 코로나19 사태 영향권에 있겠으나 꾸준한 확장전략으로 그 이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LG생활건강은 20일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영국 GSK그룹의 피부과학화장품 ‘피지오겔’ 브랜드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1920억 원에 인수했다.

나 연구원은 "이 인수의 주가 매출비율은 1.8배 수준으로 2019년 세계 화장품 브랜드의 평균 주가 매출비율이 3배 이상인 점, 피지오겔 브랜드의 확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합리적인 인수”라고 바라봤다.

피지오겔 브랜드의 아시아 매출은 연 700억 원 수준으로 LG생활건강은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는 2021년부터 매출이 0.8% 오르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도 LG생활건강은 한국에서 차앤박화장품으로 알려진 CNP, 미국의 화장품 브랜드 New Avon 등을 인수해 브랜드 다각화와 글로벌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4430억 원, 영업이익 1조17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8.8%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네이버 금융 세그먼트 확산, 커머스 경쟁력 강화 전망"
SK증권 "보령 수익성 개선에 주목, 특허 만료에도 견조한 카나브 패밀리"
SK증권 "대원제약 겨울의 강자, 내년 수익성 개선에 주목"
미래에셋증권 "미스토홀딩스 나쁘지 않는 시점, 미스토 부문 재고 감축"
하나증권 "네이버 두나무 합병으로 선명해진 꿈의 크기, 국내 디지털 자산 생태계 투자의..
DS투자 "네이버, 글로벌 유일의 WEB2+WEB3 플랫폼 가치 주목받을 것"
DS투자 "종근당 안정화된 실적, CKD-510D의 개발 계획 공개"
DS투자 "대원제약 4분기 감기약이 있다, 다른 제약사처럼 비만치료제 개발 중"
DS투자 "덴티움 중국의 반등이 필요, 베트남·러시아로 물량 확대 지속"
DS투자 "SK 도약의 시간,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SK실트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