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코로나19 의심직원 3명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20 20:1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판명됐던 SK하이닉스 직원 3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20일 SK하이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격리조치를 받았던 3명의 사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 코로나19 의심직원 3명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
▲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SK하이닉스 이천생산법인 전경.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판명됐던 신입사원 1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사원은 3월1일까지 자가격리된다.

신입교육 도중 폐렴 증세를 호소했던 또다른 신입직원 1명도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병원을 방문해 격리조치됐던 사원 1명도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됐다.

이에 앞서 SK하이닉스는 19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판명됐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해당 직원을 사내에 마련된 별도시설에 격리조치했다.

또다른 신입직원 1명도 교육 도중 폐렴 증세를 호소해 사내병원 검진 후 추가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위해 이천의료원으로 옮겼다.

SK하이닉스는 이천 교육장과 사내병원을 폐쇄하고 방역조치한 뒤 신입사원 280명 등 모두 80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향년 97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한국은행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할지 물가·성장·집값·환율 고려해 결정"
비트코인 1억2923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프로모션에 'USD1' 시총 급증
우리금융 예술의전당서 발달장애 미술가 작품 전시, 31일까지 무료 관람
전자칠판·프라이팬도 정부 인증 환경표지 제품군에 추가, 인증 기간 3년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으로 리콜 젖병세척기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안 돼"
이재명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성탄절 메시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