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시장 경쟁심화로 작년 영업이익 뒷걸음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20 18:5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시장 경쟁 심화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459억 원, 영업이익 1282억 원을 올렸다고 20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0.4% 줄었다.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시장 경쟁심화로 작년 영업이익 뒷걸음
▲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현대엘리베이터는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승강기시장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2018년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2019년 신규수주는 1조6393억 원을 올렸다. 2018년보다 0.7% 줄면서 2019년 목표였던 1조7100억 원에 4.1% 못 미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0년 목표로 매출 1조6338억 원, 영업이익 1550억 원, 신규수주 1조7454억 원을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회장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