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금요일 21일 밤 서해안에서 비 내려, 늦은밤에는 전국으로 비 확대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2-20 18:1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요일인 21일 밤 서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0일 “21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금요일 21일 밤 서해안에서 비 내려, 늦은밤에는 전국으로 비 확대
▲ 금요일인 21일 밤 서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연합뉴스>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확대하겠으며 강수량은 5㎜ 안팎이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서해안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모레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동안에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등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울산 14도, 창원 13도, 제주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세종·충북등 중부지역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오후부터 대부분 해상에 약간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