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셀트리온 회장이 올해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SC’의 유럽시장 안착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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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매출 신기록을 이어갈지는 램시마SC에 달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셀트리온 매출 신기록 이어가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램시마SC 유럽 안착에 달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11152320_4392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셀트리온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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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적응증 확대, 직판체제와 영업인력 충원 등을 통해 램시마SC를 유럽에 빠르게 안착하도록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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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램시마SC가 치료 범위 및 가격 면에서 기존 치료제와 경쟁이 불리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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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램시마SC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고공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몰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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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수익성이 좋은 램시마SC가 올해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셀트리온의 매출 신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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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2월1일 독일을 시작으로 램시마SC의 유럽 판매에 들어갔다. 3월부터는 영국과 네덜란드 등에 출시되고 올해 말까지 유럽 전역에서 판매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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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SC는 피하주사형으로 투약 편의성으로 높인 ‘바이오베터(바이오 개량신약)’로 기존 정맥주사형의 램시마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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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램시마SC의 해외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미 주요 유럽 국가 14곳에 자체 직판망을 구축해 유통수수료를 기존 35~45%에서 10~15%까지 낮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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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허가를 얻은 램시마SC의 치료범위를 올해 안에 염증성 장질환으로 확대하고 전문성을 갖춘 현지 영업인력을 300명가량 확보해 시장 침투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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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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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올해 램시마SC 등의 출시효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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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램시마SC가 휴미라와 치료범위 등에 차이가 있어 휴미라와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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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는 다국적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해마다 세계에서 약 20조 원어치가 팔리는 의약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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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 등에 골고루 쓰이는 반면 기존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보다는 염증성 장질환 등에 더 많이 처방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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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애브비가 휴미라의 가격을 내리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램시마SC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수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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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는 바이오시밀러의 공세가 거세지자 시장을 사수하기 위해 휴미라의 유럽 입찰가를 나라별로 10%에서 80%까지 낮추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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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 회장은 램시마SC가 휴미라 투약환자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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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SC는 휴미라를 투여한 뒤에 내성이 생겼거나 치료효과가 떨어지는 환자를 공략대상으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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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보다 램시마SC의 성분인 인플릭시맵 효과가 좋다는 점도 휴미라의 점유율을 공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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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릭시맵 성분의 치료제는 그동안 정맥주사 제형만 존재해 투약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피하주사 제형의 휴미라가 시장을 장악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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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제품인 휴미라의 가격이 유럽 몇 지역에서 내려갈 수 있다”면서도 “램시마SC는 신약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고가전략을 유지하는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