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삼성전자 극자외선 반도체 생산라인 둘러봐, "인류사회 공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20 14:4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극자외선 반도체 생산라인 둘러봐, "인류사회 공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월2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연구소를 방문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극자외선(EUV) 공정 전용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20일 경기도 화성사업장을 방문해 극자외선 전용 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봤다.

극자외선 노광기술은 파장이 짧은 극자외선 광원을 사용해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기술이다. 불화아르곤(ArF)을 이용한 기존 기술보다 세밀한 회로를 구현할 수 있어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수기술이다.

이 부회장이 방문한 V1라인은 삼성전자의 첫 극자외선 전용 라인이다. 2월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해 7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이곳에서 차세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이 자리에 시스템반도체 세계 1등의 비전을 심었고 오늘 긴 여정의 첫 단추를 꿰었다”며 “이곳에서 만드는 작은 반도체에 인류사회 공헌이라는 꿈이 담길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133조 원을 투자하고 1만5천 명을 채용해 메모리반도체처럼 업계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allie
hi noah ♡♡♡
i am so proud of you ♡♡♡
사랑해요 ♡♡♡
   (2020-02-20 15: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