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SK건설 첫 분양 '매교역 푸르지오SK뷰', 코로나19에도 흥행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20 13:5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코로나19에도 올해 첫 주택 공급물량인 ‘매교역 푸르지오SK뷰’ 1순위 청약을 안정적으로 마쳤다.

대우건설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SK건설과 함께 경기 수원 팔달구에 공급하는 매교역 푸르지오SK뷰가 평균 145.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SK건설 첫 분양 '매교역 푸르지오SK뷰', 코로나19에도 흥행
▲ 매교역 푸르지오SK뷰 조감도.

타입별 경쟁률은 △59㎡A 160.7대1 △59㎡B 91.4대1 △59㎡C 148.4대1 △74㎡A 96.4대1 △74㎡B 82.9대1 △84㎡ 178.8대1 △99㎡ 227.7대1 △110㎡ 137.8대1을 보였다.

매교역 푸르지오SK뷰 청약은 업무이관에 따라 한국감정원 주택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19일 진행됐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의 올해 첫 분양인 동시에 대형건설사의 올해 첫 주택 공급이기도 하다.

매교역 푸르지오SK뷰는 경기 수원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360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07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에 나선 첫 번째 단지였음에도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인기가 높아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교역 푸르지오SK뷰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3월16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수원 팔달구 매교동 188-1번지에 마련된 매교역 푸르지오SK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외에는 견본주택 입장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당첨자라 할지라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이 37.3도가 넘거나 마스크 미착용시 모델하우스에 들어갈 수 없다.

매교역 푸르지오SK뷰는 대우건설과 SK건설이 함께 시공하며 대우건설이 주관사를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고환율'시대, 대박 날 수혜 업종은 무엇일까
[여론조사꽃] 추경호 구속영장 '발부했어야' 62.5%, 중도층도 68.1%
[여론조사꽃] 정치 개입 종교 재단 해산, '공감' 74.4% '비공감' 22.3%
[여론조사꽃] 김건희 징역 15년 구형, '적다' 46.3% vs '많다' 20.8%
한일상의 회장단 '경제연대' 공감대, 최태원 "미래를 같이 설계해야 할 시점"
[여론조사꽃] 3대특검 보완 '2차 특검', '공감' 68.6% '비공감' 29.4%
하나금융 인도 데바나할리ᐧ뭄바이 지점 열어, 강성묵 "글로벌 확장 새 이정표"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9.4%로 1.7%p 하락, 중도층 73.7%
[여론조사꽃] 내란전담재판부 '찬성' 64.9% '반대' 29.7%, TK도 과반 찬성
유럽연합 조만간 '자동차 산업 지원책' 발표, "내연기관차 규제 완화 포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