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 금융위 '혁신금융' 지정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2-20 11:5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 금융위 '혁신금융' 지정돼
▲ 미래에셋생명이 19일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이 생명보험사 최초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제도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생명보험사 최초로 지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9일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2019년부터 운영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제도다. 새롭고 혁신적 금융서비스에 금융업법상 인허가와 영업행위 등 규제 적용을 최대 4년 동안 유예한다.

지난해 86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는데 생명보험사의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이 처음이다.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은 가입자 집단의 보험금 발생 정도에 따라 만기에 보험료를 정산하는 P2P(개인 사이 거래)보험과 유사한 성격을 갖췄다.

기존 보험과는 달리 가입자 집단의 보험금 지출 정도에 따라 보험료를 사후 정산한다. 고객에게 지급한 전체 보험금 지출이 고객에게 받은 전체 위험보험료보다 적으면 차액의 90%를 가입한 고객에게 환급해준다.

현행 규정은 무배당 보험손익의 100%를 주주 지분으로 처리하도록 규정돼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를 수정해 이익의 90%를 소비자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시작으로 본격적 상품 개발에 착수해 하반기 안에 신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은 소비자 중심의 관점에서 보험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것”며 ”앞으로 출시될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이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절감되는 재미있는 경험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F&F의 디스커버리 달리기 전용 제품군 출시, 도심 러닝 페스티벌 후원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9월4일 출시, 카메라 기능 강화에 개인 맞춤형 AI
국민성장펀드 로봇·K콘텐츠 포함 7건 자금지원 승인, 1조1900억 공급
독자 AI모델 2차 평가 점수, SK텔레콤 70.6 업스테이지 69.9 LGAI연구원 ..
'병역기피자 무조건 해직' 병역법 76조 '헌법불합치', 헌재 "소명 기회 줘야"
'청소년 SNS 중독 유도' 메타, 미국 주정부들과 167억 달러 지급·청소년 보호조치..
[오늘의 주목주] '미국의 중국산 전력장비 규제' HD현대일렉트릭 주가 12%대 올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 2차 숏리스트 확정, 양종희 이재근 권광석 3파전
금융노조 "금융기관 지방이전·주 4.5일 타협 없다", 9·4 총파업 '전면전' 예고
삼성전자, 세계 최초 1100Hz 게이밍 모니터 포함 '오디세이' 신제품 4종 공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