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수출입은행,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돕기에 5천만 원 내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2-20 11:2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의 피해 긴급구호에 5천만 원을 내놓았다.

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돕기에 5천만 원 내놔
▲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전경.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출입은행이 전달한 성금으로 영양식과 의약품, 마스크, 손세정제, 세면도구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구입해 영등포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제공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시설이 휴관하고 무료급식까지 중단되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수출입은행이 제공하는 생필품 키트로 쪽방촌 거주민들의 생활안정과 감염피해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