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노사 임금협상 줄다리기, 기본급 인상 놓고 이견 못 좁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2-20 10:3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에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노사는 19일 열린 2019년 임금협상 14차 본교섭에서 임금인상 등을 놓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르노삼성차 노사 임금협상 줄다리기, 기본급 인상 놓고 이견 못 좁혀
▲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노조 관계자는 “2018년과 2019년 회사의 영업이익을 따져볼 때 과한 요구를 하는 게 아니다”며 “회사는 생산 안정화를 앞세우면서 교섭에서 절충안조차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본사로부터 XM3의 수출물량을 배정받지 못한 만큼 고정비 상승은 부담”이라고 말했다. 

추후 교섭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9월 상견례를 열고 5개월 넘게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5만3335원(8%) 인상 △노조원에 통상임금 2% 수당 지급 △임금피크제 폐지 △기본급 300%+100만 원 격려금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2020년 부산 공장을 돌릴 수출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생산비용을 높이는 기본급 인상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태도를 지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대만 공장 추가로 인수 검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공급과잉 우려 키워
중국 전고체 배터리 '표준' 세워 상용화 더 속도 낸다, 내년부터 본격 출시 예고
대법원 "SK하이닉스 성과급 임금 아냐, 지급기준·요건 없어", 퇴직자 최종 패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58.4%%, 긍정 부정 격차 22.2%p로 벌어져
두산 박정원 연초 '현장경영' 연속 행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컴투스 2025년 영업이익 24억 60.7% 감소, 주당 1300원 배당 결정
국힘 장동혁 '대통령 오찬' 직전 불참 결정, "부부싸움 하고 옆집 아저씨 부르는 꼴" 
한국 원전 수주 기회 아르메니아에서 열리나,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논의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30.5% vs 김민석 29.0% 
MBK·영풍, 고려아연 정기주총에 '주주충실 의무' '액면 분할' 등 요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