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5G모뎀 ‘스냅드래곤X60’을 소개했다.
| ▲ 퀄컴 5G모뎀 '스냅드래곤X60'. <퀄컴> |
이전 제품인 ‘스냅드래곤X55’는 7나노급 공정에서 생산됐는데 스냅드래곤X60은 5나노급 공정을 채택했다. 스냅드래곤 X55와 비교해 전력 소비와 발열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려받기 속도를 보면 서브-6(3GHz~6GHz) 주파수 대역에서 5Gbps까지, 밀리미터파(28GHz, mmWave) 대역에서 7.5Gbps까지 높일 수 있다.
또 서브-6 대역과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TDD(시분할) 방식과 FDD(주파수분할) 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시분할은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서 다운로드와 업로드 시간을 나누는 것이다. 주파수분할은 다운로드용 주파수와 업로드용 주파수를 따로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퀄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X60에 탑재된 안테나 모듈 ‘QTM535’는 이전 모듈보다 크기가 작아졌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안테나의 크기가 제품 두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새 모듈이 스마트폰 크기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봤다.
퀄컴은 “1분기부터 스냅드래곤X60 시제품을 고객사에 전달할 것”이라며 “스냅드래곤X60을 갖춘 스마트폰은 2021년 초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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