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목표주가 하향, "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어려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2-19 09:1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생명 목표주가 하향, "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어려워"
▲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삼성생명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8만5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9일 삼성생명 주가는 6만7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생명은 원가 절감 등 비용 절감 노력으로 2019년 순이익이 2018년과 비교해 소폭 늘었다.

하지만 강 연구원은 2020년에 보험업계 전반의 손해율 부담이 큰 수준으로 지속되면서 삼성생명이 수익성을 더 개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생명의 2020년 연간 순이익 전망치도 기존보다 8.8% 낮아졌다.

삼성생명은 올해 순이익 규모를 방어하기 위해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을 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강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어느 정도 투자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인수합병과 같은 투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삼성생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조441억 원을 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과 비교해 6.9%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