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림산업, 싱가포르 도시철도 환승역 공사 1700억 규모 수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 싱가포르 도시철도 환승역 공사 1700억 규모 수주
▲ (왼쪽부터) 응이엔 훈 핑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장, 앨런 챈 육상교통청 위원장, 코 분 완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 김민수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사업수행실장이 14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주롱 이스트 환승역 확장 및 연결 공사’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싱가포르에서 1700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환승역 공사를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Jurong East Station) 확장 및 연결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사금액은 1억9700만 싱가포르 달러로 한화로는 약 1680억 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약 84개월로 대림산업은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자리잡은 주롱 이스트 환승역에 새로 개통하는 주롱지구노선(JRL)을 연결하는 공사다.

대림산업은 환승역 확장 및 500m 길이의 고가교 건설공사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수행한다.

대림산업은 일본업체와 1년간 입찰 경쟁을 벌여 이번 사업을 따냈다.

도심지 혼잡구간에 최적화한 공법을 제안해 최종 시공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2013년 싱가포르에서 공사 난이도가 높은 마리나 해안 지하고속도로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국내외에서 쌓은 다양한 실적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내에서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시공업체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전 세계 선진 건설업체의 각축장으로 알려졌다. 땅이 좁아 공사 난도가 높은 지하공사를 많이 발주해 기술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대림산업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톰슨라인 지하철 공사, 투아스 항만공사 등 대형 사회간접가본(SOC)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저명 기후학자 내연기관차 규제 완화 시도에 우려 표명, "지구온난화 가속화"
G마켓 '이마트 연계 퀵배송' 올해 출시 가닥, 장승환 형제기업 SSG닷컴과 차별화 관건
공정거래위원장 주병기 "대기업 역할 부정한 것 아냐", '재벌 착취' 발언 사과
신세계·이마트 '콘텐츠 투자'로 독자 기조 부각, 정용진·정유경 연결고리 사라진다
[데스크리포트 10월] 러시아 시장 접을 순 없다, '우크라 전쟁 이후' 준비해야
김준석 대한전선 대표이사 사장 취임, "작은 차이가 모여 경쟁력 된다"
LS일렉트릭 3분기 영업이익 2335억 '역대 최대', 100분기 연속 흑자
미국 SMR 기업 한국과 협력 사례에 외신 주목, 현대건설 삼성물산 사업 경쟁력 부각 
GM 배터리 임원 LG엔솔과 LMR 배터리 협력 성과 자신감, 중국 LFP와 경쟁할 기..
한국투자 "카카오 목표주가 하향, 내년 1월 인적분할 전까지 지켜봐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