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너토크 비에이치아이 보성파워텍 주가 초반 급등, 원전 수출 수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8 09:5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너토크, 비에이치아이, 보성파워텍 등 원자력발전 관련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이 수출한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전허가를 승인하면서 힘을 받고 있다.
 
에너토크 비에이치아이 보성파워텍 주가 초반 급등, 원전 수출 수혜
▲ 에너토크 로고.

에너토크 주가는 18일 오전 9시45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29.96% 뛴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너토크는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액체, 기체, 유체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구동장비인 전동 액추에이터를 생산한다.

발전용 보일러 등 발전설비를 생산하는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전날보다 18.57%(440원) 오른 281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보성파워텍 주가는 전날보다 17.09%(340원) 상승한 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원자력발전소, 변전소 철골 및 송배전자재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규제청(FANR)은 18일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전허가를 승인했으며 조만간 연료 장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