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로템, 네이버와 손잡고 새로운 철도차량 유지보수 기술 개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2-14 17:0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 네이버와 손잡고 새로운 철도차량 유지보수 기술 개발
▲ 김종년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소장(왼쪽)과 김태창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사업본부장이 13일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강남 비즈니스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철도차량 유지보수 기술 개발을 위해 네이버와 손을 잡았다. 

현대로템은 13일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과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시스템은 각종 센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철도차량의 주요장치 상태 및 운행정보와 고장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차량 정비주기를 최적화하는 유지보수 기술이다.

현대로템은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이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2018년 1월부터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안으로 기술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현대로템은 이 시스템을 고속철도차량에 적용하면 기존보다 유지보수비용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으며 장치 수명도 20~40%가량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김종년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소장은 “이번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협약으로 철도차량 유지보수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유지보수시장 공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창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사업본부장은 “종합 중공업회사와 협력은 이번이 처음으로 클라우드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대로템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