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목표주가 낮아져, "기존 매장 매출 회복이 주가 방향 결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2-14 08:0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019년 4분기 이마트가 시장 기대보다 낮은 실적을 냈는데 올해는 기존 점포 매출이 회복 여부가 주가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목표주가 낮아져, "기존 매장 매출 회복이 주가 방향 결정"
▲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4일 이마트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이마트 주가는 11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이마트가 지난해 4분기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 이마트 기존 점포 매출의 회복에 따라 주가 방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마트는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8320억 원, 영업손실 100억 원을 냈다.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시장 기대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3.36% 줄었고 영업이익은 510억 원가량 감소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 SSG닷컴 프로모션 비용 166억 원 등 일회성비용으로 500억 원가량이 반영되면서 적자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이마트는 올해 기존 매장에서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신선식품 등을 강화할 계획을 세워뒀다.

유 연구원은 “이마트가 경쟁력이 없는 가전제품 등 비식품류의 공산품 대신 신선식품의 상품개발 강화전략을 편다”며 “식품의 특성상 매장에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소비를 반영한 것으로 본업의 경쟁력을 식품부문에서 찾으려고 한 것은 좋은 선택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이마트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640억 원, 영업이익 6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8%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6.4% 줄어든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