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코로나19 피해보는 화훼농가 돕는 꽃다발 나눔행사 진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2-13 15:4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서로 꽃다발을 주고받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는 '꽃다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 코로나19 피해보는 화훼농가 돕는 꽃다발 나눔행사 진행
▲ 신한은행 기업로고.

코로나19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며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다.

신한은행 직원들은 동료에게 릴레이 방식으로 꽃을 전달하는 행사와 영업점 방문고객에게 꽃을 증정하는 행사 등을 19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꽃다발 나눔행사는 신한은행 행원과 대리급 직원, 차장급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글과컴퓨터 AI 설루션으로 일본 금융시장 공략, 김연수 글로벌 수익원 다각화 시동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꾸준히 담아볼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관심 높아져
'큰 첫 눈' 예고 적중에도 진땀 뺀 정부, '습설' 중심으로 한파·대설 대비 강화
'수요가 안 는다' 프리미엄 다시 두드리는 라면업계, 잔혹사 넘어 새 역사 쓸까
클래시스 일본 이어 브라질 직판 전환, 백승한 글로벌 성장 가속페달
박상신 DL이앤씨 수익성 회복 성과로 부회장에, 친환경 플랜트 성장 전략도 힘준다
삼성전기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1조 복귀하나, 장덕현 MLCC·기판 성과 본격화
4대 은행 연말 퇴직연금 고객 유치 경쟁 '활활', 스타마케팅에 이벤트도 풍성
삼성E&A 대표 남궁홍 그룹 신뢰 확인, 2기 과제도 자생력 향한 화공 다각화
겨울철 기온 상승에도 '기습 한파' 왜?, 기후변화로 북극 소용돌이 영향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