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대우 주식 400억 규모 사들이기로 결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13 11:3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캐피탈이 400억 원 규모의 미래에셋대우 주식을 매입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12일 미래에셋대우 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대우 주식 400억 규모 사들이기로 결정
▲ 미래에셋캐피탈 로고.

매입금액은 400억 원 수준이고 매입 주식 수는 570만 주 정도다.

13일부터 5월12일까지 3개월 동안 한국거래소를 통해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대우 지분 20.2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매입이 완료되면 미래에셋캐피탈의 지분은 21.1%로 늘어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2018년과 2019년에도 각각 200억 원, 500억 원 규모의 미래에셋대우 주식 매입을 진행한 바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최대주주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며 "미래에셋대우의 주가 수준이 저평가 영역에 있는 만큼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칭찬 받은 성동구청장 정원오, 12월 중순 서울시장 출마계획 공식화
국토 1차관 김이탁 "주택공급 속도감 있게"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
쿠팡 사태로 네이버쇼핑 최대 수혜 받나, 5%만 넘어오면 이커머스 순위 바뀐다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기대감' SK스퀘어·SK하이닉스 주가 6%대 상승, 코..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415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6.9원 마감
금감원, 신한ᐧ우리ᐧ수협ᐧSC제일은행에 '전산관리 부실' 과태료 2억4천만 부과
BNK금융 빈대인 시대 3년 더, '해양금융' '주주가치 강화' 힘 실린다
내년 우후죽순 쏟아지는 서브컬처 게임, 기존 IP 재탕으로 중국 게임 뒤꽁무니 쫓는 신세
LH 공공주택 공급에 대형 건설사 참여 활발, '조 단위' 신길1구역과 복합개발 관심 커져
'관세 리스크' 해소에 현대차그룹주 시동, '로봇' 기대감 타고 내년에 더 달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