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반도체기업 5곳이 세계 웨이퍼 사용량 53% 점유, 삼성전자가 1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13 11:2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등 반도체기업 5곳이 웨이퍼 기준 글로벌 반도체 생산능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13일 글로벌 반도체기업들의 2019년 웨이퍼 기준 생산량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반도체기업 5곳이 세계 웨이퍼 사용량 53% 점유, 삼성전자가 1위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12월 기준 세계 전체 웨이퍼의 15%를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돼 1위에 올랐다.

매달 웨이퍼 293만 장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능력 가운데 3분의 2가량이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에 이어 2위는 대만 TSMC가 차지했다. 매달 웨이퍼 250만 장을 처리해 점유율 12.8%를 보였다.

미국 마이크론은 매달 웨이퍼 184만 장, 점유율 9.4%로 3위였다. 

SK하이닉스는 점유율 8.9%로 4위에 머물렀다. 매달 웨이퍼 174만 장을 처리할 수 있는데 80% 이상을 메모리반도체 생산에 투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5위는 일본 키옥시아(전 도시바메모리)로 점유율 7.2%에 그쳤다.

2018년 웨이퍼 용량과 비교한 성장률은 마이크론이 9%로 가장 높았다. SK하이닉스(7%), TSMC(3%), 키옥시아(3%)도 웨이퍼 용량을 확충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과 비교해 웨이퍼 용량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만 보면 TSMC, 아부다비 글로벌파운드리, 대만 UMC, 중국 SMIC, 대만 파워칩 등 상위 5개 기업이 세계 웨이퍼 용량의 24%를 차지했다. 이는 매달 웨이퍼 480만 장을 처리하는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MS 출신 EU 대관 전문가 영입, 규제 강화에 대응
농심 삼양식품 "K콘텐츠 열풍과 인플레이션에 수혜" 분석, 가공식품 수요 늘어
하나증권 "네오위즈 콘솔 신작 출시로 폭발적 성장 가능, 주주환원도 기대"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의견 유지, 최대주주와 소액주주 이해 일치하지 않아"
현대글로비스, 운송선박 45척에 스페이스X 위성통신 '스타링크' 도입
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2조 규모 처분, 세금 납부·대출금 상환 목적
메리츠증권 "CJENM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올해 영업이익 성장할 것"
NH투자 "LG유플러스 올해 영업이익 1조 회복,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기대"
하나증권 "미국 '비상전력 경매' 도입,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주목"
신세계인터내셔날 '호카' 새 국내 총판 기대감 솔솔, 김덕주 '어그' 성과로 계약 따낼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