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위탁개발 생산 수요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2-13 08:3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글로벌 바이오업체의 증가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생산(CDMO)업체들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데다 올해 미국 항암제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위탁개발 생산 수요 확대"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52만 원에서 63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53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구 연구원은 “세계에서 바이오벤처기업이 늘어나면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생산의 수요 증가 및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증시에서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생산산업을 향한 재평가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봤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생산업체는 매출기준으로 1위 론자(Lonza),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3위 우시바이오(Wuxi biologic)가 있다.

이들의 최근 1개월 동안 주가 상승폭은 론자 16.8%, 삼성바이오로직스 21.4%, 우시바이오 17.5%로 나타났다.

각 업체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생산부문 매출 증가폭을 살펴보면 론자 34.2%, 삼성바이오로직스 57.7%, 우시바이오 44.8%로 집계됐다.

올해 미국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복제약)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구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에 SB3(허셉틴 복제약), 하반기 SB8(아바스틴 복제약)을 미국에 출시하면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다수의 신제품 출시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국면에 접어드는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 1조255억 원, 영업이익 247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6.2%, 영업이익은 247.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 미국 무역 대표단과 이번 주 워싱턴서 '3500억 달러 투자' 세부 논의
금융위 빗썸에 과태료 368억·일부 영업정지 6개월,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KT&G 글로벌 경영 성과로 최대 실적, 방경만 본업에 신사업 더해 성장성 강화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554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97.5원까지 올라
김창한 크래프톤서 작년 보수 80억으로 35% 늘어, 이사회 의장 장병규 5억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3곳 현금배당 확대, 김재교 "주주친화 정책 지속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KAI 지분 4.99% 확보, "항공우주 사업 협력 확대"
이젠 '구리 말고 광섬유', 오이솔루션 빛과전자 주가 '엔비디아 GTC' 기대감 타고 훨훨
당정 "3개월간 비축유 2246만 배럴 단계적 방출, 3월 말 추경안 국회 제출"
[16일 오!정말] 국힘 부산시장 박형준 "이정현 혁신 공천은 망나니 칼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