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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일본여행 자제 여파로 작년 영업손실 3683억 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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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일본여행 자제 움직임 등 항공업황 악화로 2019년 영업손실 3683억 원을 봤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5조9538억 원, 영업손실 3683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일본여행 자제 여파로 작년 영업손실 3683억 봐
▲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5조9538억 원, 영업손실 3683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영업손실을 낸 것을 두고 한국과 일본 갈등에 따른 일본여행 자제 움직임과 저비용항공사 공급 확대로 경쟁이 심화된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 사이에 벌어진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경기 둔화와 물동량 감소로 화물매출이 부진했고 환율 상승으로 외화비용이 증가한 것도 영업손실을 낸 이유로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본 노선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인수합병이 완료되면 대규모 신규 자금을 받을 수 있어 재무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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