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셀트리온 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 진출을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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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돼 우한에 공장을 세우는 데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신종 코로나에도 우한은 셀트리온에게 매력적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12154727_7851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셀트리온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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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서 회장은 당초 올해 4월 우한에서 공장 기공식을 연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일정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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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중국 중부 최대도시 우한에 중국 내 최대 규모인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건설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2025년까지 5년 동안 설비투자에만 6천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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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한이 봉쇄되면서 공장 건설을 위한 작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장 설립을 위해 우한에 머무르던 셀트리온 임직원 5명도 1월21일 전원 한국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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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7일 “4월로 예정된 기공식은 뒤로 미뤄야할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서류작업은 계속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프로세스는 차질이 없고 중국진출 계획 자체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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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이 우한에 공장을 세우려 하는 것은 우한이 중국 바이오산업의 메카이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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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유명해졌지만 사실 세계 1위 제약사인 화이자를 비롯해 300여 개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다. 중국 정부가 2011년 바이오산업을 7대 신흥사업으로 지정한 뒤 베이징, 상하이에 이어 중국에서 3번째로 큰 바이오기지로 성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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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은 바이오연구소부터 의료기기, 병원, 제약사, 스타트업기지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세계적 헬스케어산업 도시가 된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우한시는 2035년까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매출을 약 300조 원까지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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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는 이런 목표를 위해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산업 발전장려 지원법’과 ‘동후기술개발구성장촉진법’, ‘동후지역 3551명 인재육성 개발법’ 등을 통해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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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으로는 입주기업 프로젝트 가운데 산업단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프로젝트에는 최대 328만 달러(약 38억 원)를 지원하고 세금 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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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입주 외국기업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행정지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의약관리국, 우한의약품검사소 등 다수의 정부기관이 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신종 코로나에도 우한은 셀트리온에게 매력적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12155301_4250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셀트리온그룹이 1월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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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우한시는 중국의 다른 지역보다 셀트리온에 훨씬 좋은 사업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우한에 진출한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은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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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오히려 이번 사태를 우한시와 관계를 강화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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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1월31일 우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13만 개, 방진복 1만 개, 고글 5천 개 등 구호물품 150박스를 전달했다. 중국 정부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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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중국 현지기업과 협력하지 않고 직진출을 추진하는 만큼 중국 지방정부와의 관계 유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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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우리도 어쩔 수 없는 것이어서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지금도 중국 정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본격적으로 진출 준비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