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S 작년 매출 늘어, 동 가격 하락과 LS엠트론 부진해 영업이익은 줄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2-11 16:3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그룹 지주회사 LS가 2019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후퇴했다.

LS는 2019년에 매출 10조1813억 원, 영업이익 3520억 원, 순이익 87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LS 작년 매출 늘어,  동 가격 하락과 LS엠트론 부진해 영업이익은 줄어
▲ 구자열 LS그룹 대표이사 회장.

2018년보다 매출은 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7%, 순이익은 82.1% 줄었다.

LS는 2019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018년보다 감소한 것과 관련해 “동 가격의 하락과 자회사 LS엠트론의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순이익이 급감한 것은 2018년 사업매각 등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신협은 '글로벌'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조기 대선에 숨어 있는 쟁점 '고령 리스크', 국힘 김문수는 어떻게 대응할까
마뗑킴·마르디·마리떼 로고만 봐도 산다, '3마 브랜드'가 MZ 사로잡은 비결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시너지 커져, 성낙양 임기 첫해 '순풍'
HD현대 아비커스의 레저보트 자율운항 마케팅 강화, 정기선 미래 먹거리 무르익는다
5대 제약사 1분기 실적 기상도, 유한·녹십자·대웅 '맑음' 한미·종근당 '흐림'
KCC 건자재 부진해도 도료와 실리콘 있다, 정몽진 '3각 편대'로 불황 극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