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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우리은행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과 호흡' 김정기 '유력', 권광석은 다크호스 꼽혀 "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8174243_176922.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왼쪽부터)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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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다음 우리은행장 단독후보를 11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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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호흡을 맞춘 경험에 힘입어 다음 우리은행장에 선임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지만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도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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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11일 열리는 그룹임원 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다음 우리은행장 단독 후보를 선정할 가능성이 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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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우리은행장은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 후보추천위의 후보 선정을 거쳐 우리은행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선임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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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이기 때문에 우리금융지주에서 다음 우리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한 인물은 이른 시일 안에 이견없이 우리은행 이사회를 통해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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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대표, 김정기 부문장,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사장 등 기존 후보 3인이 다음 우리은행장을 놓고 경쟁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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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부문장 선임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많은 가운데 권광석 대표가 변수일 수 있다는 시선이 최근 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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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대표는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으로 금융당국과 우리은행의 불편해진 관계를 풀어줄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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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대표는 2007년 박병원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시절 회장실에서 부장으로 근무했다. 박병원 전 회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와 소통이 가능한 인물로 여겨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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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대표가 박병원 전 회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우리은행으로서는 권광석 대표의 우리은행장 선임을 통해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카드를 늘릴 수 있는 셈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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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대표는 2013~2014년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을 맡았을 정도로 인간관계 관리에 장점이 있어 박병원 전 회장과 관계도 공들여 관리해왔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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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부문장이 다음 우리은행장에 더 유력하다는 의견도 여전히 우세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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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6일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회장체제를 당분간 이어가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회장과 손발을 맞춘 경험이 풍부한 김정기 부문장이 경쟁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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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우리은행장은 각종 파생상품 사태 등으로 맞은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호흡을 잘 맞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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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부문장은 손 회장에게 발탁된 인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회장의 사람’으로 분류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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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회장이 우리은행장에 오른 2017년 말 상무에서 부행장으로, 2018년 말에는 부행장에서 우리은행 2인자인 부문장으로 매년 승진하기도 했다는 점에서 손 회장의 의중을 가장 잘 파악하는 인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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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의 한 직원은 “김정기 부문장은 주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하기 전에는 매일 오전 1시가 돼야 퇴근했던 소문난 ‘워커홀릭’”이라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회장이 김 부문장의 일을 향한 열정을 높게 평가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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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한 우리은행은 두 은행 출신이 번갈아 은행장을 맡아온 관례가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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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례가 지켜진다면 한일은행 출신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회장을 이을 다음 우리은행장은 상업은행 출신이어야 한다. 권광석 대표와 김정기 부문장은 상업은행, 이동연 사장은 한일은행 출신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