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대폭 하락, 우한 폐렴에 업황침체 우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28 15:5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천 원(-3.29%) 떨어진 5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대폭 하락, 우한 폐렴에 업황침체 우려
▲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2019년 5월10일 -4.07% 떨어진 이후 최대 하락율을 보이면서 6만 원 선이 무너졌다.

주가는 1400원(-2.30%) 낮은 5만9400원으로 장을 출발해 계속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직전 거래일보다 2400원(-2.43%) 낮은 9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3200원(-3.24%) 낮은 9만550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9만5천 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반도체업종을 비롯한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긴급관계장관회의에서 “연초 경제심리가 회복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태로 영향을 받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금융위 사모펀드도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 추진, 이억원 "건전성 강화"
엘앤에프 새 대표이사에 허제홍 이사회 의장 선임, "LFP양극재 시장 선점"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원익I..
4대 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내년 1월 중국 방문 추진, 경제협력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