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인공지능이 불과 전기보다 더 큰 영향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1-23 10:4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을 높고 불이나 전기보다도 더 크다고 바라봤다.

23일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피차이 CEO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공지능은 우리 인류가 만든 것들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종류 중 하나"라며 "그것은 불이나 전기보다 더 영향력이 심대하다"고 밝혔다.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인공지능이 불과 전기보다 더 큰 영향력"
▲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최고경영자(CEO)가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콘퍼런스에 참석해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이 불이나 전기의 발견과 비교해 인류 문명에 더 큰 혁신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의미다.

피차이 CEO는 인공지능이 특히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봤다. 구글은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영상이나 환자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거나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피차이 CEO는 인공지능이 부정적 결과를 낳을 가능성도 제기하면서 대표적 인공지능 활용방안인 얼굴인식 기술을 예로 들었다. 얼굴인식 기술이 실종자를 찾는 등 좋은 일에 쓰이면서 한편으로는 대중을 감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피차이 CEO는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개발하기 위해 여러 나라가 협력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인공지능은 기후와 다르지 않아 한 국가 또는 몇 개 국가들만 노력해서는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며 “세계적 체계(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