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우한 폐렴 여파로 인천~우한 노선 신규취항 연기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1-22 18:4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웨이항공이 인천과 우한을 잇는 노선의 신규취항을 연기했다.

22일 티웨이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21일 밤 인천과 우한을 잇는 노선에 새로 취항할 계획이었으나 우한 폐렴 사태를 고려해 내부 논의 끝에 운항계획을 취소했다.
 
티웨이항공, 우한 폐렴 여파로 인천~우한 노선 신규취항 연기
▲ 22일 티웨이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21일 밤 인천과 우한을 잇는 노선에 새로 취항할 계획이었으나 우한 폐렴 사태를 고려해 내부 논의 끝에 운항계획을 취소했다. <연합뉴스>

티웨이항공은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우한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받아 21일부터 주2회 노선을 운항할 계획을 세워뒀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어 신규 취항을 미룬 것으로 파악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단 이번 주 토요일도 운항이 힘들 것으로 본다”며 “향후 구체적 일정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롯데웰푸드 3분기 감익에서 증익으로 전환, 4분기도 무난한 증익 예상"
농협금융 생산적 금융에 108조 공급, 이찬후 "변화와 혁신으로 상생 성장"
키움증권 "휴젤 경쟁 심화와 비용 증가, 새로운 분들의 힘을 기다리자"
이스타항공 창업자 이상직, '부정 채용' 의혹 항소심서 무죄
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이익 726억 12% 늘어, 백화점·면세점 수익성 개선
키움증권 "셀트리온 짐펜트라 약세, 타 시밀러 신제품 매출 증가로 상쇄"
네이버, 일본 콘텐츠 플랫폼 '노트' 20억 엔 투자해 2대주주 올라
금융위 롯데손보에 경영개선권고, "자본 건정성 취약"
DS투자 "크래프톤 장기적 성장방향은 옳다, 로드맵 가시화가 필요"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꼭지점 닿다, 박홍진 '케어푸드' 미래 성장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