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생보부동산신탁, 교보자산신탁으로 이름 바꾸고 개발사업 확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1-22 11: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생보부동산신탁이 ‘교보자산신탁’으로 회사이름을 바꿨다.

생보부동산신탁은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이름 변경 등을 담은 정관 변경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보부동산신탁, 교보자산신탁으로 이름 바꾸고 개발사업 확대
▲ 교보자산신탁 로고.

생보부동산신탁은 1998년부터 22년 동안 사용한 회사이름을 바꾸게 됐다.

교보자산신탁은 바뀐 회사이름과 기업이미지를 22일부터 적용한다.

교보생명은 2019년 7월 삼성생명이 보유한 생보부동산신탁 50% 지분을 인수해 생보부동산신탁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교보자산신탁은 교보생명과 기업이미지(C)I를 통일함으로써 시너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교보자산신탁은 순이익 기준 업계 7위, 담보신탁부문시장 점유율 1위를 보이고 있다.

교보자산신탁은 담보신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익성이 높은 차입형,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사업진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교보자산신탁 관계자는 “올해는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차입형 토지신탁 등 개발시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도시재생사업, 리츠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며 “회사이름 변경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소프트뱅크 손정의 한국 재계 총수 미국 초청, '스타게이트' 협력 논의 오갈 듯
노동부 장관 김영훈 '주 4.5일 근무' 법제화 선 그어, "자율 시행 사업장 지원"
SK텔레콤 T커머스 자회사 SK스토아 매각 재추진, "고용 안정 노력"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3분기 백화점 실적 호전, 면세점 흑자 전환"
대신증권 "신세계 내년까지 손익 개선 랠리 전망, 면세점 구조조정 효과"
해수장관 전재수 "HMM 매각 산은과 곧 논의, 본사 이전 청사진 연내 공개"
대신증권 "롯데쇼핑 3분기 백화점 영업이익 급증, 대형마트 부진 상쇄"
SK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4공장 풀가동, 삼성바이오에피스도 호조"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임상 3상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대비 가격 경쟁력"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쟁력 확인, 미국 제약사와 대형 수주 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