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자회사 한화테크윈, 한화파워시스템을 중심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4만9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1일 3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테크윈을 중심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은 232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추정치보다 38% 늘어나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력인 엔진부품 장기공급(LTA)으로 수주 품질을 개선하고 베트남 공장의 생산 확대에 따른 원가구조 향상, 북미 항공기부품 자회사 이닥(EDAC)의 실적 기여 본격화에 힘입어 적자폭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자회사 한화테크윈은 기업 사이 거래(B2B)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에 따라 생산라인 이전 비용, 영업권 상각비 등이 소멸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자회사 한화파워시스템도 중국 압축기 수요 회복이 예상되고 고부가치의 애프터마켓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회사 한화디펜스는 내수 K9 자주포 단종과 호주 공급 장갑차 개발비용 영향으로 실적이 정체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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