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신라 부사장으로 김태호 승진, 임원 6명 승진인사 실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1-21 18:2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호텔신라는 21일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 한국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의 내용이 남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부사장으로 김태호 승진, 임원 6명 승진인사 실시
▲ 김태호 호텔신라 면세점부문 부사장.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 모두 6명이 승진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도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이어갔다”며 “또 이번 인사를 통해 중장기 사업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는 2019년 국내외 어려운 면세점사업 환경에서도 최대 실적을 낸 면세점부문에서 김태호 호텔신라 면세점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이강일 호텔신라 면세점부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김태호 호텔신라 면세점부문 부사장은 2017년부터 한국사업부장을 맡아 신라면세점의 매출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부사장은 1968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에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2011년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 지원팀장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7년 면세점부문 한국사업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이강일 면세부문 SCM팀장 상무는 1965년 태어나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5년 호텔신라에 입사했다. 2013년 면세유통사업부 사업기획본부장을 맡은 뒤 2015년에는 면세점부문 SCM팀장으로 활동했다.

신규호텔을 확장하는 등의 성과를 낸 호텔&레저부문에서도 조정욱 호텔사업부 운영팀장 겸 서울호텔 총지배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조 전무는 1964년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삼성생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호텔신라로 자리를 옮겨 2013년 제주호텔 총지배인을 거쳐 2015년 호텔사업부 운영팀장 겸 서울호텔 총지배인으로 경험을 쌓았다.

다음은 호텔신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 호텔신라
부사장 승진 △김태호
전무 승진 △이강일 △조정욱
상무 승진 △권오성 △김경록 △조병준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 순녀
김태호 부사장임 감사합니다 제주도에서 선물 주신 맞 있는 건어물 포 넘 맞있어요
고맘읍니다
   (2024-09-22 12: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