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위 금감원, 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과 '불법추심' 법률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21 16:1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당국이 불법사금융 대부업체에서 피해를 본 서민을 위해 무료 법률지원을 제공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법률구조공단과 서민금융진흥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금융민원센터에서 ‘채무자 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무료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금융위 금감원, 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과 '불법추심' 법률지원
▲ 금융당국의 법률 지원사업 안내.

대부업자로부터 불법추심 또는 최고금리 위반 등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정부가 무료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불법추심은 채무자 개인뿐 아니라 가족 전체를 극단적 상황으로 내모는 민생 침해범죄”라며 “악질적 불법추심 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이런 사례로 피해를 입은 서민들이 법률적 지식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송을 걸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피해구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법추심 피해자는 무료로 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어 추심업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된다.

금전적 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변호사도 무료로 선임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범위를 피해자의 자활자금 지원 연계까지 확대해 완전한 지원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손 부위원장은 “앞으로 수요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불법금융에 시달리는 국민에게 든든함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알루미늄 가격 급등, 미국 태양광 산업 전반에 타격 전망
중국 CXMT 상장은 글로벌 경쟁력 평가 '시험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촉각
네이버 AI 검색시대 독자 콘텐츠 강화, 5년간 콘텐츠 생태계에 1조 투자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DS·DX 부문 집행부 분리해 공동 교섭 진행"
한은 기준금리 연 2.50%로 8연속 동결, 경제성장률 2.6%로 0.6%p 상향
[주변의 법률산책] 직원의 배신이 두려운 사장님의 법적인 안전장치
[현장] 사이버공격 정탐 건수 줄었는데 피해는 늘어, 포티넷코리아 "AI가 공격 효율 ..
"캐나다 잠수함 독일에 발주하면 경제효과 860억 달러" 현지매체 분석, 한화오션과 경..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53만 원으로 상향,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
LG에너지솔루션, 미국 DTE에너지와 2.4조 규모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