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아동복지시설 나와 자립하는 청년 돕기 위해 기부금 전달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1-21 15:0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아동복지시설 나와 자립하는 청년 돕기 위해 기부금 전달
▲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과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20일 아름다운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KT&G 상상펀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T&G >
KT&G가 보호종료 청년의 자립을 지원한다.

KT&G는 2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아름다운재단 사무실에서 ‘KT&G 상상펀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호종료 청년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기부금은 KT&G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스스로 기부하는 ‘상상펀드’로 마련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금을 보호종료청년의 장학금, 학업생활 보조비 및 단기어학연수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KT&G 관계자는 “보호종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지니고 소외계층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인수전 닻 올랐다,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포함 2곳 참여
이재명 APEC 만찬 건배사, "목소리 어우러져 만파식적 선율로 거듭날 것"
시진핑 다카이치 중일 정상회담 마무리, '전략적 호혜관계' 원칙 확인에 그쳐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97까지 협력 확신"
'대장동 비리' 김만배 유동규 기소 4년 만에 1심 선고, 징역 8년 및 법정구속
이마트24 적자에도 저수익 가맹점 지속가능 지원, 최진일 '상생해야 본사 실적도 반등'
KBI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인수계약 체결, 1107억 규모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프롤로그⑤] 베트남은 금융의 동남아 전초기지, 고성장 매력만..
네이버,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플랫폼' 공동 개발하기로
신한투자 "골프존 3분기 해외부문 성장 지속, 국내는 기초 체력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