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네이버쇼핑 분사한다는 보도 놓고 "사실무근" 반박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1-20 18:1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네이버쇼핑을 분사한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네이버는 20일 네이버쇼핑 독립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쇼핑 분사한다는 보도 놓고 "사실무근" 반박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쇼핑 분사나 분사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분사를 앞두고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는 내용도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현재 인력을 충원하고 있지만 네이버쇼핑을 분사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밖에도 네이버쇼핑이 물류센터를 매입해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직매’ 유통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내용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일부 경제매체는 이날 오전 네이버쇼핑이 네이버에서 독립한다는 보도를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