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진출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1-20 17:4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진출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 서영호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오른쪽)과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왼쪽)가 1월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해외진출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서영호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과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해외진출 기업과 해외진출 예정 기업에게 해외 영업망을 통해 직접 여신을 지원한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술보증기금이 국내 모기업에게 발급한 지급보증서를 담보로 제출해야 한다.  

제조업을 하거나 제조업을 겸해서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종속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6개국 474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은 동남아지역의 영업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해외 영업망을 활용해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조성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쿠팡 기술주 성격의 매력적 투자처 분석, AI 클라우드로 이익률 10%대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